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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어머니인 김옥정 씨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서 하하는 어머니 김옥정씨와 함께 서로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을 치뤘다. 방송에서 하하는 음식을 만드는 한편,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다.”는 하하는 “내가 오늘도 그렇고, 가끔 모질게 하고 돌아설 때는 정말 찢어지게(가슴이) 아파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 정도로 우리 엄마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건강만 하세요.”라며 눈물을 흘려 절절한 효심을 드러냈다.
김옥정 씨는 하하의 말에 “엄마 앞에서 성숙한 척 하지 마라, 넌 나의 영원한 아들이다.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난 것이 이 엄마의 행복이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역시 지극한 자식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달 30일 오후 가수 별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