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이승연 녹화방송 예정대로”…폐지 여부 불확실해

스토리온 “이승연 녹화방송 예정대로”…폐지 여부 불확실해

기사승인 2013-01-24 11:03:01


[쿠키 연예] 배우 이승연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스토리온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의 존폐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검찰은 지난 23일 상습적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이번주 내 배우 이승연을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24일 스토리온 관계자는 “아직
혐의만 받을 뿐, 어떤 결과가 나온 게 아니라서 프로그램 폐지 등에 대해 확실히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무혐의가 나올 수도 있으니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방송은 예정대로 나간다. 이미 녹화가 한 상황이다. 격주로 방송을 녹화하니, 다음 녹화는 아직 정확히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강남 일대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여성 연예인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 지난주 방송분에서 죽음으로 하차했으며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 마광수 “이외수, 전문대 중퇴에 무식함이 철철”

▶ 장미인애·이승연, 프로포폴 투약혐의 소환 ‘충격’

▶이준 “내가 로봇인가?…거짓 연기 못한다”…오연서 향한 심경?

▶WBC 대표팀, 병역혜택 대신 최고급 정장?

▶‘표절 의혹’ 박진영, 2심에서도 패소…배상액이

▶ 발로 머리를 ‘퍽’… ‘홍대 무차별 폭행’ 동영상 급속도로 확산

▶ 이미숙, 전 소속사-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대체 무슨 일이…용인서 온 몸에 ‘불 붙은 개’ 일파만파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