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체험관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112㎡ 규모의 3개 영상관으로 꾸며진다. 4D 영상은 단양 천연동굴을 주제로 한 8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입체영상으로 제작된다.
기둥형 테마 수조는 4억원을 들여 아쿠아리움 내에 너비 2.8m, 높이 2.5m 규모의 원기둥으로 들어선다. 이 수조에는 폐어 등 고대 민물고기 10종 1500마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까지 예산 확보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 패턴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누리센터가 단양의 거점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