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김병만이 장수 브랜드 광고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16일 오전 주식회사 광천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 자사 브랜드 모델이었던 개그맨 김병만과 모델계약과 더불어 사업투자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변수가 많은 연예인이 이렇듯 초반 장기계약을 하는 것은 드문 일. 27년간 ‘다시다’의 대표모델로 활동한 배우 김혜자, 11년간 ‘엘라스틴’의 모델로 활동한 전지현 외에는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처음에는 김병만과 1년 계약을 했었다”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성실한 김병만씨의 모습을 보고 장기 연장계약을 결정, 사업 투자까지 연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적어도 김병만을 2025년까지는 브라운관과 지면 등에서 볼 수 있는 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