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디션 출신 가수 강승윤의 음원 상승이 무섭다.
강승윤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록발라드 솔로곡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이는 미리 컴백이 예고된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의 공개를 2주 미루고 이루어졌다. 현재 강승윤은 음원이 발표된지 세 시간만에 동시 컴백한 인피니트의 ‘데스티니’(Destiny)와 음원차트 1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 중이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어제인 15일 오전 자사 사이트인 ‘YG라이프’를 통해 “3년 만에 ‘슈퍼스타 K2’출신인 강승윤이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 K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시트콤‘하이킥:짧은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