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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슈퍼스타 K5', 더 이상 악마의 편집은 없을까?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아펠가모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 K5’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악마의 편집, 이번에는 어떠한가”는 질문에 “악마의 편집은 보통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보통 생각하는 ‘자꾸 보게 되고 기다리게 되는 쫀쫀한 편집’과, 사실을 왜곡하는 편집, 두 가지 의미다”라고 대답한 이선영 PD는 “악마의 편집, 기대하셔도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60초 후를 기대하서요, 같은 자꾸 기다리게 되는 쫀쫀한 편집은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실을 왜곡하는 편집은 없어진다. 우리에게 나쁜 ‘악마의 편집’은 없다”며 강력히 대답했다. 덧붙여 “우리가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는 24시간 내내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그 24시간이 모두 방송에 나가지는 않는다. 그래서 논란이 되는 것 같다”고 말을 마쳤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슈퍼스타 K5’는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