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미쉘, 근황 공개 “뮤지컬 배우 데뷔”

‘K팝스타’ 이미쉘, 근황 공개 “뮤지컬 배우 데뷔”

기사승인 2013-08-27 14:08:01

[쿠키 연예]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시즌1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이미쉘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앞두고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여러 소문 속에서도 대중적인 활동이 거의 없던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이 출연을 예정한 ‘사랑해 톤즈’에서 이미쉘은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았다.

이미쉘은 인터뷰에서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더불어 “어렸을 때는 가희 선배님을 보고 댄서를 꿈꿨었다. 선배님이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준비도 했었다”고 고백하며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라서 즐기며 준비하고 있다”고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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