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왕 조용필이 다음 달 7일부터 하반기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의 3회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19,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2013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헬로’는 순천, 울산, 수원, 일산, 광주, 창원 총 6개 도시를 찾아간다. 조용필의 이번 투어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만 10개 이상의 도시를 방문해 2013년 국내 공연 중 최다 도시 투어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 4월 22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19집 앨범 ‘헬로’와 조용필의 콘서트는 최근 대두된 문화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을 모으며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더불어 조용필은 슈퍼소닉 페스티벌 등 록 페스티벌에 참가해 아직도 창창한 기량을 과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