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아육대’ 안타까운 자살골 ‘분투’

엑소 시우민, ‘아육대’ 안타까운 자살골 ‘분투’

기사승인 2013-09-03 16:49:01

[쿠키 연예] 엑소의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이 안타까운 자살골을 팀에게 선사했다.

3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수비수를 맡은 시우민은 전반전 상대팀인 D팀의 공격을 막으려다 실수로 자살골을 넣었다.

이에 시우민은 골키퍼를 맡은 테이스티 소룡에게 사과하며 팀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출, 후반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분투를 보였다. 같은 팀에 소속된 엑소 루한은 인피니트 남우현과 함께 멋진 연계 플레이로 전반전에 골을 넣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풋살 경기에서는 엑소 백현, 루한, 시우민, 인피니트 호야, 남우현 등이 속한 B팀은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코치를 맡았으며,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B.A.P 영재, 젤로 등이 속한 D팀은 유상철이 지휘봉을 잡았다.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16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모두 모여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추석 중 편성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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