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 재벌설 해명 “내가 아닌 부모님이”

피아니스트 윤한, 재벌설 해명 “내가 아닌 부모님이”

기사승인 2013-09-11 14:41:00

[쿠키 연예] 피아니스트 윤한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기자간담회에서 윤한은 항간에 떠도는 ‘윤한 재벌설’에 대해 “제가 돈이 많은 것은 아니고, 부모님, 할아버지가 많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부모님의 직업 혹은 집안 대해서도 “부담스럽진 않지만 제가 말을 꺼내서 누가 될까 싶다”며 말을 아꼈다.

더불어 윤한은 ‘일등 신랑감’타이틀에 대해서도 “항상 감사하다. 다들 좋은 점만 봐 주시니 고마울 뿐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우결’ 연출을 담당하는 선혜윤 PD는 “윤한은 결혼 적령기의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췄다”며 “좋은 집안에서 잘 배우고 잘 자란 남자다. 그러나 배경보다는 윤한 자체의 매력을 봐 줬으면 좋겠다”고 윤한을 거들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통해 결혼에 대한 고민과 사랑 등 리얼한 감정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그룹 샤이니의 태민,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이소연, 정유미, 피아니스트 윤한, 가수 정준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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