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틴탑이 대만 첫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 국제무역 난강전시관에서 열린 ‘2013 틴탑 넘버원 아시아 투어 인 타이완(2013 TEEN TOP No.1 Asia Tour in Taiwan)’에는 대만의 수 백 개 매체가 참석해 틴탑의 공연을 취재했다. 중국시보, 연합보 등의 현지 유력매체는 틴탑의 대만 콘서트를 헤드라인으로 다루며 훌륭한 공연이었음을 보도했다.


이날 무대에서 틴탑은 ‘장난아냐’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등의 히트곡으로 3500여명의 팬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대만 팬들 또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틴탑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틴탑은 오는 24일 국내 공식 팬미팅 ‘앤젤 클래스’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