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동부화재는 암 진행단계별로 보험금을 차등적으로 최대 1억까지 지급하는 암전용보험인 ‘단계별로 더 받는 암보험’을 손보업계 최초로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단계별로 더 받는 암보험'은 암의 단계를 1~3기와 4기로 구분하여 1~3기암 진단시 최고 5천만원을 보장하고, 추후 4기암 진단시 최고 5천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억을 보장하는 형태이다. 물론 최초로 4기암을 진단받을 경우에는 일시에 최대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간암, 폐암, 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특정암에 대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들 특정암에 대해서는 암 발병 단계를 따지지 않고 4기암에 준하여 보상해주므로 일시에 최대 1억원이 지급이 가능하며, 1~3기암 진단 후 특정암이 발병해도 추가로 보장한다.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진단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돼 보험료 부담을 덜게 됐다. '단계별로 더 받는 암보험'에서는 보통약관 및 특별약관에 대하여, 갱신 전 보험료 뿐 아니라 갱신 후 보험료까지 모두 납입 면제해 주는 제도를 두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암보험’은 암보장 중심의 심플한 상품구성으로 암진단, 암수술 및 입원일당, 암사망 등을 집중 강화했고, 특히 암을 단계별로 보장함으로써 4기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