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휴가족’을 위한 파우치 속 퀵뷰티 아이템은?

‘겨울철 휴가족’을 위한 파우치 속 퀵뷰티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3-12-10 10:51:01

[쿠키 생활]
겨울철을 활용해 휴가를 선택하는 직장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에 휴가를 보낼 경우 항공권과 숙박 등 여행 경비가 크게 지출되는 반면, 겨울철에는 국내외 관광 명소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적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과 항공사에서 비수기인 겨울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겨울철 휴가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겨울철 휴가는 여름 휴가에 비해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짐은 더욱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다.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 홍보팀 전현정 과장은 “여행을 목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동 시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대하기 간편하거나 올인원이나 멀티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복합 기능을 가진 제품을 활용하면 여행의 부피도 줄일 수 있고 퀵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여행 짐을 간소화하면서도 완벽히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있는, 퀵뷰티를 위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를 동시에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적용 부위에 따라 브러쉬가 각기 달라 별도 구성된 제품을 가져갈 경우 부피가 큰 번거로움이 있다. 시세이도의 ‘시세이도 마끼아쥬 트루 아이섀도’는 아이섀도 제품과 아이라이너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멀티패키지 제품이다.

‘시세이도 마끼아쥬 트루 아이섀도’는 메인컬러, 언더베이스, 하이라이트 베이스, 섀도우, 아이라이너까지 모든 구성이 한 팔레트에 담긴 올인원 제품으로, 화장품 파우치안의 부피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네 가지 브러쉬가 함께 들어있어 정교한 메이크업 가능하고, 신비로운 바이올렛 로즈(RS721), 내츄럴한 핑크 브라운(BR722), 우아하고 시크한 딥 베이지(BE323) 등 올해 하반기 트렌드를 반영한 색조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조한 비행기 안 수분공급 눈가 마사지


비행기 안은 장시간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건조하기 쉽다. 특히 눈가는 예민하고 쉽게 건조해 수시로 수분공급이 필요하고, 심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크서클도 유발한다.‘크리니크 올 어바웃 아이즈 세럼’은 식물 보습 성분이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콜라겐 성분으로 피부노롸를 예방하고 눈가 피부의 탄력까지 강화시켜준다. 마사지 효과의 롤러볼이 미세 순환을 촉진시켜 다크 서클을 예방하고 쿨링효과까지 있어 눈가 붓기를 완화한다.


수분크림+자외선차단+파운데이션 3 in 1


일명 ‘수분폭탄 비비’라고 불리는 ‘시세이도 퍼펙트 하이드레이팅 비비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함을 선사하는 스킨케어 효과와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효과를 동시에 지닌 멀티 비비크림이다. 여행지에서 번거롭게 여러 제품을 바를 필요없이 이 제품 하나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물을 머금은 듯 자연스러운 피부를 빠르게 연출할 수 있다.

잠자기 전 피부 진정과 안티에이징 한번에


여행을 위해 장시간 외부에서 자외선과 바람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자기 전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사무실 안에서 비교적 자외선에 덜 노출되었던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슬리의 ‘블랙 로즈 크림 마스크’는 블랙로즈, 꽈리 꽃 받침, 클로렐라 성분을 주 원료로 하여 피부 진정을 돕는 동시에 비타민과 에센셜 오일이 윤기와 활력을 주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블랙 로즈 크림 마스크’는 충분한 양을 눈가를 피해 얼굴과 목에 펴 바른 후 10-15분 후, 면 패드로 닦아내면 되기 때문에 여행 중에도 숙소에서 잠자기 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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