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악성 루머+댓글에 강경 대응…13일 고소장 제출

이다해, 악성 루머+댓글에 강경 대응…13일 고소장 제출

기사승인 2013-12-17 10:48:01

[쿠키 연예] 배우 이다해가 악플러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17일 이다해 소속사 법무팀은 “이번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이다해가 근거 없이 언급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는 과정을 방지하고자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다해 측은 “그동안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악성 루머와 댓글을 감내했지만 최근 그 심각성이 더해져 급기야 실명이 거론되는 등 피해 규모가 심각하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다해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도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함께 제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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