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판 전달식… 수익 일부 매월 공동모금회에 기부
[쿠키 생활] 한우곰탕 전문 프랜차이즈 다하누곰탕 구의강변역점이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다하누곰탕은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며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중소자영업자들은 소득공제 100% 혜택을 비롯해 현판식, 화보 및 인터넷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계경 다하누곰탕 대표는 “이번 구의강변역점의 착한가게 공익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 점차 직영점 중심의 기부를 확대시켜 나가며 함께 나누는 착한 가게, 착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곰탕은 국내 곰탕, 설렁탕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유일하게 100% 한우만 사용하는 곳으로 MSG를 비롯한 일체의 합성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