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슈니발렌 코리아’가 2014년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슈니발렌코리아는 특별한 날을 위해 작가 또는 인기 있는 다른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함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지지와 인기를 얻고 있는 ‘폴프랭크’.
‘폴프랭크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지난 러브에디션 패키지, 미앤마이로봇 패키지, 사쿤&스마일캣에 이은 4번째 리미티드에디션 패키지로 유니크하고 즐거운 감각을 슈니발렌 패키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의 슈니발렌과 미국의 폴프랭크의 만남은 각나라의 ‘FUN’의 대표 브랜드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슈니발렌측의 설명. 현재 6종으로 구성될 이번 패키지는 밝은 컬러감이 특징인 디자인과 밀리터리 디자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슈니발렌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마케팅팀 이현종 이사는 “슈니발렌은 예술작가, 디자이너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담아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폴프랭크와의 만남으로 트렌디 문화라는 아이콘을 슈니발렌의 패키지에 접목해 단순한 제품의 케이스가 아닌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가 된,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프랭크는 1995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됐으며 원숭이 줄리어스(Monkey Julius)와 스커비(Skurvy) 등의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밝은 컬러감과 유니크한 감각으로 전세계의 셀럽과 콜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호주, 멕시코 등 전세계적으로 5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