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보험연수원 2014년부터 개편된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대비 사이버교육과정을 신규 개발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이달부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손해사정이론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 등 3개 과정을 개설ㆍ운영한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보험계리사 제1차 시험과목을 신설한다.

손해사정이론은 기존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과목(논술식)을 제1차 시험과목(객관식)으로 개편(전 종목 공통)한다.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는 기존 제3종(대인) 손해사정사 제1차(이론부문) 및 제2차(실무부문) 시험과목을 통합해 신체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과목으로 개편한다.

교육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 단위로 시행한다. 수강신청은 교육시작 전월 5일부터 25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원은 교육종료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해당 교육과정 복습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