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하슬러가 레드, 핑크, 화이트 컬러를 전면에 내세우며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데이트룩을 제안했다.
◇ 레드컬러 트렌치코트, 강렬하고 유혹적인 매력 발산
과감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강렬한 레드 컬러가 답이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화사하고 열정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넓은 카라와 네크라인의 가죽밴드, 큼직한 단추는 당차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니트 원피스를 매치하면 경쾌함을 더 할 수 있다.
◇ 핑크컬러 재킷, 소녀감성 담은 설레임 표현
화이트데이에 설레임을 표현하고 싶다면 핑크컬러의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다. 올리비아 하슬러의 코랄 핑크 재킷은 설레임에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한다. 슬림한 바디라인과 넉넉한 기장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네크라인과 소매 부분의 화이트 배색도 눈에 띈다. 블랙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스타일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화이트 재킷, 신비롭고 도도한 이미지 연출
화이트컬러는 여성의 신비로움과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좋다. 줄기꽃 프린트가 돋보이는 민트그린컬러의 블라우스에 화려한 스카프가 부착된 화이트재킷을 코디하면 신비로움이 더해진다. 화이트컬러의 팬츠를 선택하면 도회적인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김효빈 올리비아하슬러 디자인실 이사는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레드, 핑크 등 강렬한 컬러와 신비로운 화이트컬러를 통해 매력을 최대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티스틱 프린트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도 상대방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 하슬러의 다양한 봄 컬렉션은 전국 올리비아 하슬러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