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 인정 “남자친구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 인정 “남자친구다”

기사승인 2014-05-21 00:44:01

[쿠키 연예]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칸에 위치한 영진위 파빌리온에서 기자들과 마주해 “짐 스터게스가 남자친구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후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가 말한 것”이라는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는 “그 친구(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점부터 개봉까지를 다 같이 옆에서 봐서 본인도 영화에 감동했던 것 같다”며 “영화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하며 배우들도 칭찬했다”고 전했다.

짐 스터게스는 19일 프랑스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나란히 영화를 관람했으며 어깨동무를 하는 등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2월 불거졌으며 따로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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