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와 동반 출국한 수지의 엄마가 시선을 모았다.
20일 수지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차 미국 하와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지의 옆에는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피해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수지의 엄마가 포착됐다. 화보 촬영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짧은 휴가를 수지가 계획한 것.
이날 수지의 엄마는 수지를 찍는 카메라 렌즈들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기둥 뒤로 숨거나 수지와 떨어져 앉았지만, 수지에게 물려준 미모 덕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었다. 줄무늬 티셔츠와 흰 스커트로 마린 룩을 선보인 수지에 비해 수지의 엄마는 화려한 프린트가 그려진 블라우스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과거 수지가 엄마와 함께 방송에 등장했던 모습,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함께 화제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