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대만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곤란을 겪었다.

21일 소속사 측은 “인피니트가 대만 현지 기상악화로 한국 귀국이 늦어져 기자회견을 오후 7시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애당초 인피니트의 컴백 기자회견은 오후 6시였다.

소속사는 “오후 2시50분경부터 대만 현지에 있던 인피니트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비행기가 이륙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의 컴백 쇼케이스 ‘인피니트 1,2,3’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