튕겨나간 크리스… 엑소 향후 활동은? 아시아 투어-방송까지 ‘문제 없다’

튕겨나간 크리스… 엑소 향후 활동은? 아시아 투어-방송까지 ‘문제 없다’

기사승인 2014-05-21 17:38:01

[쿠키 연예] 그룹 엑소의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엑소는 한창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의 활동 중이다. 엑소의 향후 활동은 어떻게 될까.

엑소는 먼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정됐던 서울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Exo Frome Exo Planet)’을 개최한다. 멤버 크리스의 참석 여부에 관해서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크리스와 연락이 되지 않아 참석 여부를 알 수 없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크리스가 현재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다가 합류한다 해도 콘서트에 참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연예 관계자들과 팬들은 사실상 남은 엑소 11명으로만 콘서트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측은 “엑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소는 6월 1~2일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뤄지는 엑소의 아시아 투어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 활동 또한 문제가 없어 보인다. 현재 결방 중인 KBS2 ‘뮤직뱅크’를 제외한 나머지 음악 방송에는 엑소의 한국 유닛인 엑소-K가 일정이 맞는 한 ‘중독’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6일 진행되는 MBC ‘아이돌 육상대회’ 녹화에는 엑소-M의 시우민·루한이 풋살에 참석해 축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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