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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배우 엄지원이 품절녀가 된다.
엄지원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메모리즈 힐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20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게 되며,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여행스케치, 신랑의 외숙모인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주를 맡았다.
엄지원은 2000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건축가로, 여행에세이 작가로도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