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샤이니 월드3는 샤이니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샤이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상하이에 입국한 샤이니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샤이니는 공연에서 ‘줄리엣’ ‘루시퍼’ 등 히트곡은 물론 ‘리얼’ ‘너와 나의 거리’ 등의 앨범 수록곡까지 27곡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