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AP통신은 멜라니 그리피스가 미국 LA 주법원에 남편인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상대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청구취지는 ‘해결할 수 없는 차이’로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의사를 밝힌 쪽은 멜라니 그리피스지만 안토니오 반데라스 역시 이혼을 공식인정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서 두 사람은 “함께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으로 심사숙고해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96년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