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빅스의 레오(정택운·24)가 ‘런닝맨’에 아이돌 축구팀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레오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2AM 창민, 제국의아이들 동준, B1A4 바로, 비투비 민혁 등과 함께 아이돌 풋살 팀을 이뤄 런닝맨 팀과 대결했다. 감독으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기현 선수가 등장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 아이돌 축구팀 이기광이 2골을, 이민혁이 1골을 넣으며 런닝맨 팀을 앞서나갔다. 이후 런닝맨 팀이 3골, 아이돌 팀이 5골을 추가로 넣으며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에서 줄곧 활약한 레오는 연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며 시선을 모았다.

레오는 자신이 속한 그룹 빅스의 타이틀곡 ‘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같은 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최근 뮤지컬 ‘풀하우스’의 주인공인 톱스타 이영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