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최배달 제자 앞에서도 열혈 격투… 극찬 받아

미녀 파이터 송가연, 최배달 제자 앞에서도 열혈 격투… 극찬 받아

기사승인 2014-06-09 00:15:00
[쿠키 연예]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마지막 제자 앞에서 반전 로우킥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가연은 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XTM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이하 ‘주먹이 운다’) 촬영 도중 만난 극진공수도 고수 니콜라스 페타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니콜라스 페타스는 극진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이 마지막으로 인정한 제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격투가.

니콜라스 페타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제자인 일본의 프로 파이터 코이치 페타스가 송가연을 상대했다. 강한 상대와의 연습이 떨리는 듯 수줍은 표정으로 글러브를 낀 송가연은 스파링이 시작되자마자 저돌적으로 파고들며 펀치와 킥을 날리는 반전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4인방은 일본의 열혈 격투단체 ‘디 아웃사이더’와의 한일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그 동안 밥샵, 미노와맨, 니콜라스 페타스 등 세계적인 격투가들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직접 링 안에서 몸에 새기고, 국내 격투인들에게 생소한 2대 2 태그매치를 연습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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