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부상한 박주호 입원 병실 찾아… 선배의 따뜻한 위로

차범근, 부상한 박주호 입원 병실 찾아… 선배의 따뜻한 위로

기사승인 2014-06-09 00:27:00
[쿠키 연예] SBS의 차범근 해설위원이 최근 부상으로 입원했던 박주호의 병실을 직접 찾아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부상으로 입원한 박주호의 병실을 찾았다.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일어난 느닷없는 부상으로 한국의 축구팬만큼이나 박주호의 가슴도 많이 아팠던 것이 사실. 때 마침 마인츠 경기장을 찾은 차범근은 구자철로부터 박주호의 부상 소식을 듣고 병실을 찾아갔다.

해외진출 축구선수 1호 차범근은 선배로서 그리고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박주호를 살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이내 해외 생활의 힘겨움을 토로했고 차범근 위원은 본인의 해외 생활 경험을 나누면서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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