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생명다양성재단과 ‘환경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프리메라, 생명다양성재단과 ‘환경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4-06-09 11:16:00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난 7일, 생명다양성재단과 함께 홍대에 위치한 카페 ‘슬로비’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좋은 생산과 좋은 소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과 김영소 프리메라 사업부장,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잡지 의 김현성 편집장 3인 그리고 환경보호에 뜻을 모은 70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프리메라와 생명다양성재단이 함께한 환경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는 수 없이 많은 소비의 순간에서 환경 보호와 현명한 소비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프리메라 화장품 공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한 공병 화분, 생명다양성재단 연구원들의 생태적 소비 습관이 묻어나 있는 생활 소지품들, 카페 ‘슬로비’의 생태적 습관이 적용된 끼니 제시 등 생활 속 좋은 소비 방법을 공유하는 전시 공간이 공개돼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현장에서는 생명다양성재단의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프리메라에서 출시한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대용량 체험존을 운영, 참여자들에게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알리기도 했다.

프리메라는 2011년 생명다양성재단과 동물, 환경,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으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환경과 지역사회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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