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심심타파’ DJ 내려놓는다… 후임 정준영

신동, ‘심심타파’ DJ 내려놓는다… 후임 정준영

기사승인 2014-06-25 19:22:55

슈퍼주니어 신동이 6년 넘게 지켜온 ‘심심타파’ DJ석을 떠난다.

매일 밤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 방송되는 MBC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를 진행하고 있는 신동은 다음 달 6일 방송을 끝으로 DJ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했다.

2008년 4월부터 ‘심심타파’ DJ를 맡아온 신동은 바쁜 국내외 활동 스케줄 속에서도 라디오에 대한 애정으로 약 6년 3개월 동안 DJ의 자리를 지키며 ‘아이돌 최장수 DJ’로 활약했으나 올해 하반기 군 입대와 슈퍼주니어 앨범 발표가 예정돼 있어 제작진과 논의해 7월초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신동은 “그 동안 라디오 DJ를 하며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어 행복했다. 남은 방송 잘 마무리하고, 또 좋은 기회가 있다면 DJ로 인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신동의 후임으로는 가수 정준영이 낙점됐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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