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때문에 엑소 버렸나 ”크리스, 16세 연상 감독 쉬징레이와 열애설

“여자 때문에 엑소 버렸나 ”크리스, 16세 연상 감독 쉬징레이와 열애설

기사승인 2014-07-06 14:04:55

그룹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서정뢰)와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와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월드는 6일 중국에서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크리스가 여감독 쉬징레이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중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엑소로 활동할 당시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둔 쉬징레이가 그를 유혹했다”며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쉬징레이는 현재 크리스가 주연인 영화 ‘유이개지방지 유아문지도’의 연출자로, 크리스와는 16살 차이가 난다.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으며, 이후 쉬징레이가 그를 지지하는 글을 SNS에 노골적으로 수 회 게재했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감독으로 변신했다. 장쯔이, 자오웨이, 저우신 등과 함께 손꼽히는 중화권 여배우였으며, 각종 열애 스캔들로도 이름이 높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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