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퇴근을 위해 불꽃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머리히팅 3종세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더운 경남 밀양으로 떠난 ‘1박 2일’ 멤버들의 더위 탈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정준영은 징을 머리로 쳐 최고 데시벨을 달성하면 퇴근할 수 있는 ‘퇴근 복불복’ 게임에서 퇴근을 위해 갖가지 수단을 강구한다.
두 손으로 징을 꼭 잡고 준비동작을 취하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흩날릴 정도로 온 힘을 다해 머리로 징을 치는 정준영의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정준영의 퇴근 여부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