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소아암 환아 돕기 기부 캠페인 참여… “함께 축구해요”

빅스, 소아암 환아 돕기 기부 캠페인 참여… “함께 축구해요”

기사승인 2014-07-09 13:31:55

그룹 빅스가 골을 넣으면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가 되는 페널티 킥 캠페인 ‘슛포러브 (Shoot for Love)’에 동참해 시선을 모았다.

‘슛포러브’ 캠페인 측은 9일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빅스의 여섯 멤버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넣는 모습을 게재했다.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공익 캠페인.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방송인 김성주, 가수 홍진영, 배우 서강준, 프로축구구단 전북 현대 등이 참여했고, 빅스 멤버들의 동참으로 누적골 수 1659골을 달성했다.

빅스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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