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막 올렸다… 해수욕장부터 치맥 페스티벌까지 ‘북적’

본격 휴가철 막 올렸다… 해수욕장부터 치맥 페스티벌까지 ‘북적’

기사승인 2014-07-20 14:58:55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20일, 주말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이 피서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20일 전국 각지의 피서객 30만명이 몰렸으며, 이를 비롯한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에는 7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아들었다. 제주에는 7만7000여명의 피서객이 도내 해수욕장과 돈네코, 쇠소깍 등의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는 8만 7000여명의 고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겼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지난 18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는 이틀 동안 62만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경남 함안군 강주 문화마을 해바라기 축제, 대구 두류공원의 치맥페스티벌에도 더위를 피해 즐길거리를 찾차 온 나들이객이 몰렸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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