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29)가 조만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이민기가 군에 입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이민기가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어해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기 어렵지만 곧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4일 입소한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는 “입소가 임박한 것은 맞지만 그날은 입소 예정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민기는 현재 촬영중인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크랭크업을 마지막으로 입대한다.
2004년 KBS 단막극 ‘우리햄’으로 데뷔한 이민기는 드라마 ‘달자의 봄’ ‘닥치고 꽃미남밴드’와 영화 ‘연애의 온도’ ‘해운대’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