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지속적 멘토링 ‘눈높이드림프로젝트’ 4기 모집

대교, 지속적 멘토링 ‘눈높이드림프로젝트’ 4기 모집

기사승인 2014-08-21 14:26:55

29일까지 서류 접수… 9월 중 오디션 실시

대교(대표이사 조영완)는 다문화 가족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이 예체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스포츠, 음악, 미술, 무용 분야에 재능 있는 다문화 또는 사회적 배려계층 초등학생을 선발해 재능 발굴을 위한 후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눈높이드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1년 동안 매월 30만원 상당의 재능개발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재테스트를 통해 대학 입학 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접수는 8월 29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9월 중 오디션을 거쳐 총 35명의 학생이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daekyocsr.daekyo.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팩스(02-829-1369)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명원 대교 사회공헌실장은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예체능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교육지원 여건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대교 임직원 8천여 명으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