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국내 활동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서울에 숲 조성

엑소 레이, 국내 활동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서울에 숲 조성

기사승인 2014-10-06 16:44:55

엑소 레이(본명 장예흥·23)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서울 도심에 자신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한다.

트리플래닛은 7일 엑소 멤버인 레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레이숲’이 서울 청계천 용답가교 부지에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는 엑소 팬들이 레이의 생일을 맞아 조성한 것으로, 자체적으로 모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숲은 도심 속에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레이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스타에게 숲을 선물함으로써 생일을 기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생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외국인 아이돌 최초 숲으로서 의미가 커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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