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찰스 리 교수는 후보에는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찰스 리 교수는 현재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인간 게놈 유전체를 탐구하는 세계적 대가이다. 잭슨랩 유전체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서울대에서도 초빙석좌교수로 일한 바 있다.
이외 노벨 물리학상은 7일, 화학상은 8일, 문학상은 9일, 평화상은 10일, 경제학상은 13일 발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한화 약 13억 1184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