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클라우드(Kloud)’ 맥주가 출시 6개월 동안 약 6천만병(330ml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하루 평균 약 33만병, 1초당 4병 가량 판매 됐다.
‘클라우드’는 맥아, 홉, 물로 만든 맥주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정통 독일식 제조방법인 ‘오리지날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을 적용해 기존 ‘오비-하이트’가 양분하고 있던 맥주시장에 ‘맥주 삼국지’ 시대를 연 장본인.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의 주문량이 늘면서 생산하자마자 바로 출하되는 상황이라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클라우드’를 접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