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8강 진출 팀의 불꽃튀는 본선경기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어 청소년 올스타를 선발해 아이돌그룹 ‘히스토리’와 이색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대회특전으로 입상 학교에는 서울시교육감상을 별도로 수여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야구, 농구, 마라톤 등 빅스포츠 공식지원 외에도 핸드볼, 아이스하키, 복싱 등 비인기종목과 홀트장애인 농구 등 장애인스포츠에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진ㄴ 3월 홍명보장학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청소년 스포츠 발전에도 힘쓴 바 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