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 시즌을 겨냥한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각 매장에 따라 커리라면 2종과 역전우동, 오뎅탕 등의 동절기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들 메뉴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커리라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를 얹은 ‘돈까스커리라면’과 통통한 치킨에 황금푸드의 대표주자인 커리 국물, 라면의 조합이 돋보이는 ‘통통닭커리라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메뉴의 면발도 일반 봉지라면이 아닌 컵라면의 면발을 이용했다. 컵라면의 면발은 봉지라면 보다 조직이 세밀하고 기공도 더 많아 훨씬 쫄깃하다. 이 기공 사이로 커리 국물이 충분히 배어 들어가 깊은 커리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분말형태의 커리 대신 고체형 커리를 국물에 녹여내 깊은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매장에서 매일 아침 3시간 이상 끓여서 준비하는 진한 육수에 탱탱한 우동면발과 오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전우동과 각종 고급 어묵과 떡, 유부주머니가 들어간 오뎅탕을 선보인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