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동대문 시민들과 포옹 물결 일으켜

패션그룹형지, 동대문 시민들과 포옹 물결 일으켜

기사승인 2014-10-27 14:38:55

패션그룹형지가 ‘시민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에서 시민들과 포옹의 물결을 일으켰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시민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에서 허그(HUG) 캠페인 포토이벤트를 전개했다. ‘시민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는 동대문 가치를 높이고 동대문 상권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행사이다. 예술공연, 패션쇼,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수많은 시민이 방문했다.

패션그룹형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디자인과 창조산업의 새로운 발신지로 지속 성장하기를 희망하고자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특히 패션그룹형지가 ‘동대문DNA’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동대문이 K-패션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패션그룹형지가 진해한 ‘허그캠페인’은 대화가 단절되고 디지털 소통에 익숙해진 현대사회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표현의 제스처인 포옹(HUG)과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적극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험 전시존에 마련된 허그캠페인 포토존에는 당일 500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참여열기를 내뿜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포옹을 장려하고자 방문객들의 다양한 포옹 사진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계명소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사진배경을 연출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포토이벤트에 참여하며 빈민국 아동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기금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2015 한톨나눔축제’에 전달되어 빈민국 아동을 위한 교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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