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2014 희망날개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윙크 페스티벌은 공연과 전시를 매개로 다문화 여성의 문화 역량 성장과 가능성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우리는 같이 하면 하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와 가족, 다문화 관련 기관을 비롯해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특히 다문화 여성이 직접 페스티벌의 기획자로 참여해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춤과 난타, 전통 악기 공연, 판토마임 등의 공연을 펼쳤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