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학술상에 제주대 전유진 교수

오뚜기 학술상에 제주대 전유진 교수

기사승인 2014-10-29 15:14:55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 11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24년간 해양 생물자원 및 수산가공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 및 항암, 항염, 대사성 질환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며 수산해양 및 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전유진 교수가 수상했다.


전유진 교수는 제주대학교에12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특허 24편, 저서 5편 등 학술과 산업적 연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04년도에는 수해양 전문 벤처기업인 아쿠아그린텍㈜을 창업하여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을 직접 산업에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시상은 (재)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