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4년 연속 낙찰

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4년 연속 낙찰

기사승인 2014-10-29 16:35:55

금천미트는 축산유통업계 최초로 대통령상 한우를 4년 연속 낙찰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 받아 판매했으며 올해도 대통령상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등을 함께 낙찰 받았다.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131 농가 및 단체(131두)가 대회에 참여해 26일에는 체위 및 외모심사, 27일 도축 및 냉각, 28일 대회입상자 선정 및 경매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 최고가격은 출하체중 800kg, 도체중 477kg, 등지방두께 9mm, 등심단면적 139cm, 근내지방도 9.3, 육량지수 72.41로 경매단가는 5342만원으로 낙찰됐다.

4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 받은 금천미트의 조흥연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한우를 길러낸 농가에 한우인의 한 사람으로써 깊은 감사함을 표한다”며 “한우농가 여러분들이 정성껏 길러준 이 한우들을 전국민이 먹을 수 있도록 유통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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