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개최

신세계사이먼,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개최

기사승인 2014-10-30 11:35:55

신세계사이먼은 7년 만에 국내 최초 매머드급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시 개최하는 슈퍼 새터데이는 ‘문화’와 ‘놀이’를 주제로 기획됐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날 ‘슈퍼옥션’을 개최한다. 중앙광장에서 펜디 여성시계, 페라가모 남성시계, 비비안 웨스트우드 숄더백, 토리버치 더블백, 로베르토 카발리 머플러 등 총 16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들을 대상으로 단돈 1000원부터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중앙광장에 전시된 푸조 208을 건 슈퍼 기프트 이벤트 역시 당일 구매영수증이 있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마다 플리마켓도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진디자이너들이 빈티지 캠핑카에 오픈 플리마켓을 연다. 아기자기한 틴 플레이트, 향초, 테이블매트부터 빈티지 소품, 옷까지 아이템이 다양하다. 또 이날 하루 동안만큼은 아울렛 최대할인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분수대 옆 야외 테라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BBQ 파티도 펼쳐져 치킨, 삼겹살, 새우꼬치 등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 퍼포먼스와 야간 레이져쇼가 진행된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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