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과 김광진이 고(故) 김자옥을 애도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광진도 이날 “김자옥 선배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항상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만 기억이 나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김자옥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도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꽃누나 출연할 때만 해도 건강해보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이고 장지는 미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