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26일 한예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좋은 연인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라며 “서로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만나며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말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최근 한예슬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결별설이 돌았으나 한예슬 측은 소문을 일축했다.
한예슬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빅뱅, 2NE1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