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호세 우레나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8’로 늘렸다.
지난 23일부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아내며 2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