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강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자동차 전시장 ‘오토스퀘어’에 ‘JBL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음악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오토스퀘어는 현대자동차, 커피빈, 하만 인터내셔널이 함께 참여한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2030 세대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전시장이 아닌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오토스퀘어에서는 JBL, 하만카돈, AKG 등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급 오디오, 스피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커피빈 매장과 아스팔트 트랙을 형상화한 런웨이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신차들이 전시돼 있으며, 안쪽에는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스피커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과 청음실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모델과 쏘나타를 해체한 부품월이 전시되어 있다. 매장 곳곳에는 JBL, 하만카돈, AKG등 하만의 프리미엄급 헤드폰이 비치된 사운드부스가 마련돼 매장을 방문한 누구든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오토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6월까지 방문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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